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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에 갑자기 자동차 타이어가 펑크 나면 당황스러우시죠? 이럴 때 대처방법을 알면 침착성을 유지하면서 어려운 상황을 모면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보험회사에 연락
예전에는 평소에 스패어 타이어를 가지고 다니면서, 자동차 타이어에 펑크가 나면 수동으로 쉽게 교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20년 전쯤에 운행 중 자동차에 펑크가 나서 길가에 차량을 정차하고 예비 타이어로 교체를 한 적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학원을 같이 다니던 친구가 끝나고 집에 가려니 자동차 타이어가 펑크 나 있어서 제가 교체해 준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자동차 타이어에 펑크가 나면 교체할 마음이 안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타이어 교체 후 체결하는 볼트의 강도가 워낙 강하여, 전동공구 없이 수동으로 교체하기도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요즘에는 자동차 타이어에 펑크가 나면, 자력으로 교체하는 것보다 보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펑크가 크게 난 경우에 계속해서 주행을 하게 되면 타이어뿐 아니라 타이어의 휠 부분까지 손상을 입게 됩니다. 펑크가 낫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도로 한편에 차를 세우고, 보험회사에 연락을 하는 겁니다. 자동차 보험의 특약 내에는 대부분 타이어 교체 및 견인 서비스가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가입한 보험회사에 연락을 해서 내용을 설명하고 도움을 받는 겁니다
아래에서 본인이 가입한 자동차 보험사의 긴급 콜 센터에 연락하여 견인차 서비스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인근의 카센터나 타이어 수리점 방문
다행히 펑크의 정도가 심하지 않아 어느 정도 운행이 가능한 경우라면, 인근의 카센터나 타이어 수리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못이나 압정등 뾰족한 공구에 타이어가 찔려서 펑크가 난 경우, 심하지 않으면 펑크 난 부분에 타이어 리페어 스트링 작업을 하면 됩니다. 흔히들 지렁이라고 부르는 작업입니다. 이 작업은 웬만한 카센터에서 다 할 수 있는 작업이지만, 근본적인 수리방법은 아닙니다. 그리고, 펑크부위가 타이어에 직각이 아닌 사선으로 길게 들어가면 타이어 리페어 스트링 작업을 할 수 없고, 노후화된 타이어는 약해서 조그만 충격에도 펑크가 자주 날 수 있습니다
제가 운전하는 자동차도 년식이 12년이 된 차인데, 작년에 두 번, 올해 한번 펑크가 발생했습니다. 올해 펑크가 난 경우에 인근 타이어 수리점에 가서 문의해 보니, 타이어 노후화가 원인이라고 해서 결국, 타이어 4개를 모두 교체했습니다.
이와 같이 타이어 펑크가 발생했을때에는 인근에 있는 카센터나 타이어 수리점을 방문하여 수리할 수도 있는데, 가능하면 타이어 수리 전문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타이어 수리점인 타이어 프로나 타이어 뱅크는 전국적으로 직영점이 있기 때문에 타이어가 펑크 났을 때, 인근에 이러한 타이어 수리점이 있는지 검색을 해 보고 있다면 직접 방문하여 타이어 교체나 수리를 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가시면 전국 타이어 프로와 타이어 뱅크의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자동차 타이어 펑크시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타이어는 자동차의 신발과 같은 기능을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부품 중의 하나입니다. 펑크시에는 신속히 대처하여 큰 사고를 미리 예방하시기 바랍니다